2023.11.10 - < 넷플릭스 코미디 추천 > 커뮤니티 (Community)
집에서 회사까지 출퇴근 왕복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영어 듣기 습관 만들기 해본다고 NPR(미국 공영 라디오)를 틀고 다니다가, 좀 질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운전중에 화면 보는거는 위험하지만 그냥 라디오 처럼 들어보자 싶어서 적당한거 없을까 하는 마음에 넷플릭스를 뒤졌습니다. 직접 화면을 봐야만 내용이 전달되는 심오한 드라마나, 주연 배우의 찰떡 연기와 조연 배우들과의 케미가 매력터지는 작품은 운전하면서 그냥 사운드만 듣기에는 아쉬울 것 같았습니다. 그럼 레전드 미드 프렌즈 처럼 말장난이 핵심인 시트콤이나, 코미디에서 적당한 걸 찾아보자고 범위를 좁혀 뒤져봤습니다. 코미디 카테고리를 조금 뒤적거리다보니 금방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남을 웃기는데서 희열을 느껴, 미국 내과 의사 생활을 그만..
2023.11.10